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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4일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새로운 육성 우마무스메 '파인 모션'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파인 모션은 아일랜드에서 온 유학생이자 명문가 출생으로, 사실은 왕족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설정이다. 어린 시절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한 탓에 모든 일에 호기심이 많고 뭐든 알고 싶어 해서 조금 위험천만한 구석도 있는 캐릭터다.
파인 모션 초기 적성은 경기장=잔디A 거리=마일A, 중거리A 각질=선행A 성장률=파워 15%, 지능 15% 등이다. 레이스 후반에 좋은 위치에서 경쟁하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SSR [독주・나선 카논] 맨하탄 카페' 'SR [진창의 미소, 올곧게] 이나리 원' 'R [트레센 학원] 이나리 원' 등의 서포트 카드 3개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간 매칭을 통해 우승을 목표로 경쟁하는 챔피언스 미팅 '사지타리우스배'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나카야마 잔디 2500m (장거리) 시계(우) 방향 · 내│계절 (겨울)│날씨 (맑음)│경기장 상태 (양호)'에서 펼쳐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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