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의 론칭을 앞두고 제작 및 거래 등의 콘텐츠를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27일 멀티 플랫폼 게임 '나이트 크로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매드엔진이 개발한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 기반 극사실적 그래픽을 내세운 MMORPG다. 광활한 중세 유럽 지역과 십자군 전쟁 모티프의 방대한 세계관을 갖췄으며,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거대한 서사의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에서는 게임 내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무기, 장비, 장신구, 소모성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은 '일반 제작'과 '전문 제작'이 존재한다. 전문적 기술 없이도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일반 제작과 4개의 전문 제작술 중 하나를 선택해, 각 기술별 아이템을 전문으로 만드는 전문 제작으로 나뉜다.
전문 제작은 단련의 제작술 도약의 제작술 총명의 제작술 번영의 제작술 등이 마련됐다. 클래스 혹은 취향에 맞는 제작술을 자유롭게 골라 기술에 맞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전문 제작을 통해 아이템을 제작할 때마다 숙련도 경험치가 쌓이고 등급이 올라간다. 상위 등급 일수록 제작 가능한 아이템이 많아지고, 대성공 확률 역시 높아진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제작술의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거나 의뢰소를 통해 다른 유저에게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에서는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3개 서버가 함께 이용하는 월드 통합 거래소에서는 모든 아이템이 유통된다. 다이아를 사용해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보유 중인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의뢰소에는 지역 혹은 던전 관련 일일 퀘스트를 대신 수행해줄 사람을 찾을 수도 있다. 퀘스트를 대신 수행해 다이아 보상을 획득하는 '지역 의뢰'와 '던전 의뢰'가 지원된다. 또 재료와 일정량의 수수료를 지급해 제작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제작 의뢰'도 제공된다.
의뢰소를 통해 많은 다이아를 벌 수 있음은 물론, 다른 유저들과 서로 협력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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