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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는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깜짝 만우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단 하루, 만우절 이벤트 미션 가이드를 따라 한정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정 스테이지에서 오퍼레이터인 '시프티'를 전투에 참전 시킬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시프티'는 중앙 정보 정보부 라타토스크 소속의 오퍼레이터로, 매력적인 하늘색 헤어의 시원해지는 외형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전투 시 버스트 스킬로 표현되는 '당황스러운 모습'은 랩쳐와 맞서 싸우는 니케들의 서포트로 활약했던 기존 역할과는 상반돼 웃음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또 '가재는 가재 편' 등의 미션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FULL FOOL DAY' 이벤트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거짓말 같은 하루가 펼쳐지는 이야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만우절을 맞아 니케(캐릭터)가 일부 전장에서 귀여운 SD 캐릭터로 깜짝 변신한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스페셜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신선한 기획으로 반전의 재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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