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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으로부터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위원회 간사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석철 상임위원도 배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위원장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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