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미국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2%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월 수치인 작년 12월 6.5%에 비해 둔화한 것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주에는 코카콜라 메리어트 시스코 파라마운트 등 주요 기업의 막바지 실적발표도 이어진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은 한미 증시 위험도가 지난주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 지수'가 미국판과 국내판 모두 위험도를 상향 조정했다. 주식시장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AI는 올해 초 단기 상승 랠리에 대한 조정 가능성을 예견하고 있다.
[원호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