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보름새 1%p '뚝'…7%대 금리 사라져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 우대금리 등을 조정해 이번 주 대출금리를 더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은행은 내일(25일)부터 대면 방식의 주택담보와 전세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 포인트 내립니다.

KB국민은행도 모레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 포인트 내립니다.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의 금리가 이번 주에 조정되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7%를 넘는 대출금리는 사라집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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