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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이 드론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엔젤스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젤스윙은 드론이나 무인항공기를 띄워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삼성물산을 비롯해 GS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도급순위 20위권내 주요 건설사의 70%를 고객으로 확보해 기술력이 입증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글로벌은 드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프로젝트 PM서비스에 적용해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중인 네옴시티 관련 프로젝트와 주거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서 이번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드론을 활용한 글로벌 프로젝트 PM서비스 개발·적용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거점공유 및 드론기술 제공스마트 건설을 위한 드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과 관련해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국헌 한미글로벌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한미글로벌의 건설사업관리 노하우에 드론 기술력이 결합된 시너지 효과가 향후 기대된다"면서 "건설 프로젝트의 기술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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