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자체개발·인디 등 13개작 지스타 출품

[이주환 기자]

그라비티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B2C 전시관에 참가해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13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비스 중인 출품작으로 '디저토피아'의 후속작인 섬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포레스토피아'와 최근 스팀을 통해 출시한 퍼즐 액션 게임 '네크로보이 : 패스 투 이블쉽'을 출품한다.

또 수집형 RPG '헬로헬', PC 액션 게임 '시바 나이트', 육성 게임 '위드 컵파', 월드 크래프트 RPG '카미바코 - 미솔로지 오브 큐브', 캐주얼 퍼즐 액션 게임 '라그몬 워즈',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등 그라비티 개발 타이틀 6개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첫 모바일 타이쿤 장르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를 비롯해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 및 RPG '알테리움 시프트' 등 인디 게임 출시 예정작 3개작도 공개한다.

지스타 라인업 전체 타이틀 중 5개작은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GGA)의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를 통해 발굴한 작품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메트로배니아 게임 '트와일라이트 몽크'와 '라그나로크 익스피리언스 위드 그라비티 X 더 샌드박스' 관련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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