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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수습에 군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20여 명이 혼란이 극심한 현장에 출동해 질서 유지 임무에 투입됐습니다.
수방사는 상황이 안정된 후 병력을 잠정 복귀시켰으며 경찰의 지원 요청에 대비해 150여 명의 인력을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또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서울지구병원은 부상자 치료와 영안실 지원에 대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군은 사고 수습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에 연락관을 급파했습니다.
앞서 어젯(29일) 밤 용산 이태원동의 해밀톤 호텔 옆 경사로에서 인파가 떠밀려 쓰러지면서 현재까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수도권 59개 병원에 분산 배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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