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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과 LG의 1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입장권 2만 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이날 경기 전 밝혔습니다.
올해 가을야구 잔치에서 두산과 KT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LG-KT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됐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PS) 매진 행진은 13경기로 늘었습니다.
올해 PS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경기 17만 7,500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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