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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20주년 트릴로지의 두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아레나'가 유저 호평을 받으며 주요 마켓 인기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상용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한 3개 작품 출시를 예고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첫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 이어 이번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잇따라 론칭해 이목을 끌고 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원작 IP의 활용과 장르의 다양성이 어우러진 신작이다. RPG, 방치형, 수집형 등의 시스템이 결합된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본격 몬스터 수집형 RPG'를 슬로건을 내걸고 '라그나로크'의 캐릭터와 몬스터를 구현했으며 포지션, 속성, 진영 등을 고려한 전략적 배치로 스테이지 및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매력이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서의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구글 플레이 평점 4.5점, 애플 앱스토어 평점 4.6점을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5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론칭 첫날 50위권에서 시작한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이 회사는 앞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론칭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13개 서버를 오픈하는 등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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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메인 스테이지 진척도에 따라 콘텐츠가 개방되는 구조로, 플레이 시간이 중요하다. 또 별도의 과금 없이 모든 콘텐츠를 개방하고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만큼의 결과를 얻는다는 게 이 작품의 특장점이기도 하다.
스테이지를 완료해 나갈수록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이 외에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몬스터의 매력을 비롯해 손이 편한 방치 요소, 실시간 공성전, 미로 찾기, 퍼즐 시나리오, 비밀 퀘스트를 통한 BGM 수집 등 다채로운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구조를 통해 이 작품이 점차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오는 4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재미 요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출석 체크, 레벨 달성 등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GS25와 함께하는 삼각김밥 100% 당첨 이벤트, 머랭 쿠키 판매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 몰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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