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흘레 지카랄라 콰줄루나탈 주지사는 현지시간 17일, 이같이 사망자 현황을 밝히며 실종자 역시 63명이라 설명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국방군 병력도 1만여 명이 배치돼 구호품 수송 및 의료지원 등에 동원됐습니다.
군 헬기도 파견됐으나 30여 개가 넘는 지역 내 수색팀은 실종자 구조 대신 시신 수습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또 배관공과 전기 기술자도 군 병력에 포함돼 일주일 가까이 전기와 물이 끊긴 지역을 복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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