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박정현 교총 신임회장, 당선 1주일 만에 자진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거 제자와 부적절한 편지를 주고받아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박정현 한국교총 신임회장이 사퇴했습니다.

박 신임회장이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재직 당시, 특정 학생에게 보낸 편지에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교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빗발치는 등 반발이 컸습니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