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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닥터레이몬드랩㈜ ‘큐어코드 더블베리어 크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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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사진=닥터레이몬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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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닥터레이몬드랩㈜은 ‘큐어코드 더블베리어크림’이 만성 노화 피부의 피부장벽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SCI 급 논문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 각질층의 세라마이드 양이 감소하면서 피부장벽의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세라마이드는 70세 이상이 되면 10대에 비해 거의 1/3 수준 이하로 크게 감소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큐어코드 더블베리어크림은 닥터레이몬드랩(주)의 국내외 특허 성분 ‘뉴로마이드’가 적용된 제품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이 크림으로 실제 70세 이상의 31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피부장벽 기능회복, 피부 보습기능의 회복, 피부 pH의 변화를 연구한 결과 도포한 실험군은 도포하지 않은 실험군에 비해 4주 경과 후에 경피투과손실량(TEWL)이 30% 정도 크게 감소해 장벽기능이 튼튼해지는 결과를 보였고 피부 보습기능의 경우에는 70%이상 증가했다. 또한 염증성 피부에서는 피부 pH가 증가하는데 큐어코드 더블 베리어 크림을 도포할 경우 2주 4주 경과에 따라 pH가 감소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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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나이에 따른, 피부 속 세라마이드의 함량 감소, (우)큐어코드 더블베리어크림의 효과 데이터. 사진=닥터레이몬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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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인체유익균의 대사물질(commensal bacteria metabolite)인 뉴로마이드에 의해 탄탄한 장벽기능이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뉴로마이드의 세라마이드 증가 효과 역시 장벽기능 회복에 기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뉴로마이드’는 닥터레이몬드랩(주)의 독자개발 성분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노화와 같이 염증성 사이토 카인이 증가된 피부에서도 세라마이드의 합성이 촉진됨을 발표한 바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이다.

업체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2021년 4월 현재 16.7%으로 고령사회이다. 본 실험 결과는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서 향후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행됨에 따라 생애주기 피부장벽관리로서 뉴로마이드 및 큐어코드 더블배리어 크림의 가능성을 보인 연구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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