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평년보다 온화하고, 대기질은 '나쁨'

오후 들어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부터 공기가 탁해졌습니다.

밤부터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지역도 대기 상황이 나빠지겠고요, 내일(19일)은 먼지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추가로 유입이 되면서 대기질이 더 탁해지겠습니다.

현재 예보대로라면 이번 주말까지는 먼지가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은 이번 주말까지 평년보다 쭉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들어서자마자 찬 바람이 쌩쌩 불면서 날이 급격히 추워집니다.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17도로 조금씩 더 높겠고요, 강원 산지로는 강풍과 건조 특보가 함께 발효 중인 만큼 각별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 낮 기온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충청과 호남 지역은 다음 주 초반에 많은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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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부터 공기가 탁해졌습니다.

밤부터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지역도 대기 상황이 나빠지겠고요, 내일(19일)은 먼지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추가로 유입이 되면서 대기질이 더 탁해지겠습니다.

현재 예보대로라면 이번 주말까지는 먼지가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은 이번 주말까지 평년보다 쭉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들어서자마자 찬 바람이 쌩쌩 불면서 날이 급격히 추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