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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글로벌D리포트] "시민권 자동 부여 폐지"…극우 대표는 이민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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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조기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TV토론.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극우 정당, 국민연합의 바르델라 대표가 이민자 사회에 대한 문화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바르델라/ 국민연합 대표 : 오늘날 프랑스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성장한 프랑스를 인정하지 않는 수백만 명의 프랑스인이 있습니다. 저는 정신 나간 대규모 이민 정책을 중단하자고 제안합니다.]

반이민을 내세운 국민연합은 이슬람 여성 복장 금지나 복지정책에서의 이민자 차별을 줄곧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