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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양산시, 31일부터 보름간 통도사 일원서 국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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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양산시가 지난해 국화전시를 위해 단장한 모습./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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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오는 23일부터 통도사 입구에서 개최 예정이던 양산국화전시회를 코로나19 확산차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 31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15일간 열리는 양산국화전시는 풍요로운 국화 향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내음을 만끽하며 천년고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시와 통도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손을 맞잡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힐링할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관리지침과 사회적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출입명부,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제한 등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내실 있게 준비해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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