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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복대학교 우종태 교수, 2021년 서울시 건설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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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 경복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드론건설환경학과 우종태 교수가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종태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는 국내 최고의 건설계측 분야와 대심도 터널 및 지하공간개발 전문가로 서울지하철·경전철 건설과 지하구조물 계측기술 관련 연구결과 등 최근 5년간 7편의 우수논문과 다수의 건설기술 도서를 발표하여 서울지하철 건설의 우수성과 기술을 국내외에 전수했으며, 서울시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굴토심의위원,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및 시민생명과 안전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관련 학회와 기관에서 추천한 29명 가운데 '2021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등 모두 15명이다.

서울시 건설상은 서울시가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대상을 수상한 우종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는 “일천만 서울시민이 주시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 시설물 구축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 및 저술 활동과 창의적인 건설기술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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