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현대차·기아, 방향지시등 오작동에 미국서 55만여 대 리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방향 지시등 오작동 문제로 55만여 대를 리콜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방향지시등이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과 반대로 깜박일 수 있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가 리콜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5∼2017년형 쏘나타 중형차, 2016∼2017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5∼2017년형 미니밴 세도나ㅂ니다.

현대차는 차량 내 접속 배선함의 소프트웨어가 방향지시등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딜러점에서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