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한컴라이프케어, 54억 규모 'K5 방독면' 수리부속 공급 계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도영 기자]

테크M

/사진=한컴라이프케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사업청과 약 54억원 규모의 K5 방독면 수리부속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정화통 27만여 개를 비롯해 총 16개 품목의 수리부속 약 32만여 점을 오는 2023년까지 납품하게 된다. 이로써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8월 체결한 약 84억원 규모의 K5 방독면 및 관련 물품 공급 계약에 이어 이번 수리부속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올해 진행된 방위사업청의 K5 방독면 관련 사업 두 건을 모두 수주했다.

K5 방독면은 기존의 K1 방독면 개선 및 대체를 목적으로 한컴라이프케어가 2014년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혹서기·혹한기 시험 등 각종 작전 운용조건에 대응한 시험평가를 거쳐 2016년부터 각 군에 보급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한컴라이프케어는 K5 방독면 개발사로서 방독면 운용에 필요한 수리부속품 보급 및 개선을 위한 최적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철저한 생산관리 및 품질 확보를 통해 우리 군이 전장에서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