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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추석 강추게임] 웹젠 '뮤 아크엔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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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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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9일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유명 게임 '뮤'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를 펼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최대 특징이다.

특히 이 작품은 닷새간의 추석 연휴에 즐기기 적합한 작품으로 꼽힌다. 큰 스트레스 없이 손쉽게 캐릭터의 레벨을 높이며 성장과 육성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눠지는 특성까지 더해 50여개가 넘는 유형의 자신만의 군단을 꾸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빠른 파밍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번거로운 과정 없이 주어지는 퀘스트만 완수해도 캐릭터를 강하게 키울 수 있는 것. 다소 심심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성장과 육성을 재미 1순위 따지는 유저라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한 시스템도 작품 곳곳에 마련됐다. 비접속 경험치 획득, 부분 자동 진행 등 다양한 편의성 요소들이 존재하는 것. 이 중 부분 자동 진행은 MMORPG의 본연의 손맛을 살리면서 강해질수록 더 편리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는 성장과 육성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이 작품에는 '뮤'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설정과 전투 스타일을 갖춰 반복적 플레이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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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흑기사를 통해선 무기를 사용해 적과 근접 전투 등을 펼칠 수 있다. 반면 흑마법사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요정은 활과 석궁으로 적을 공격하며 아군 지원에도 능하다.

한 클래스당 2개의 전직도 지원된다. 흑기사는 공격과 방어로 나뉜다. 흑마법사는 단일과 범위, 요정은 공격과 지원으로 구분된다. 세분화된 전직 특성에 맞춰 보다 폭넓은 스킬 시스템이 고쳐졌다.

방대한 오픈 필드 역시 이 작품의 강점 중 하나다. 이 작품에서의 뮤 대륙은 총 16개 필두로 구성됐다.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상위 단계의 필드에 입장할 수 있다 각 지역마다 여러 몬스터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거나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두 길드원이 함꼐 훈련해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길드 훈련을 포함해 길드 퀘스트 등이 준비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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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세계관에 깊이 몰입했던 유저라면 작품 설정 등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 '뮤 아크엔젤'은 가이온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것이 실패하지 봉인을 해제한 쿤둔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속작인 이 작품에서는 인간들의 땅이 계속 위협당하고 있다는 배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이 회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치는 점도 중요한 대목이다. 이 작품을 아직 해보지 못한 유저들이라면 풍성한 보상을 얻으며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22일까지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처치하고 이를 인증한 유저에게 선물을 지급한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뮤' IP를 활용해 과거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성장과 육성의 재미에 집중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빠른 성장과 파밍에 높은 점수를 주는 유저에게 이 작품은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 간 빠르게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유저에게 이 작품은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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