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콘솔 게임 이모저모

CLE '영웅전설 섬의궤적3' 스위치 11월 발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환 기자]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11월 2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섬의 궤적3'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치밀한 캐릭터 묘사와 장대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인 '궤적' 시리즈의 하나다. 남녀 불문 유저를 매료시키며 작품을 거듭할수록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3'는 내전 종식 후의 거대 군사 국가 에레보니아 제국을 무대로 그리고 있다. '잿빛 기사'로서 추앙받는 청년 린 슈바르처를 중심으로 젊은 영웅들의 새로운 이야기의 막이 열린다.

이번 스위치 버전은 기존 플레이스테이션(PS)4 버전을 최적화했으며 '고속 스킵' 및 '자동 전투'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또 코스튬이나 어태치 아이템 등의 추가 콘텐츠도 수록됐다.

다만, PS4 버전 일본 매장 구입 특전의 일부를 비롯해 소비 아이템은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 12월 23일 닌텐도 스위치 및 스팀 전용 '영웅전설 섬의 궤적4 – 디 엔드 오브 사가-'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새 지역 추가, 역대 시리즈 게스트 참전, 풍부한 미니 게임, 수많은 캐릭터가 활약하는 방대한 퀘스트 등 궤적 시리즈의 모든 요소를 시리즈 완결편에 응집됐다.

거대한 황혼에 의해 '저주'가 퍼진 에레보니아 제국, 칼바드 공화국과의 대전으로 치닫는다. 남겨진 신구 '7반', 폭주한 귀신의 힘에 삼켜져 자아조차 잃어버린 '잿빛 기사' 린 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작품 역시 고속 스킵 및 자동 전투 모드가 도입됐으며 이벤트, 필드, 전투를 6배속까지 조절해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기존 PS4 버전에서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발매된 모든 콘텐츠를 수록해 캐릭터 의상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