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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엘튼 존, 낙상으로 투어 연기…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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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엘튼 존. 사진|엘튼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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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수 엘튼 존(74)이 낙상으로 유럽 투어를 잠정 연기했다.

엘튼 존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어웰 옐로 브릭 로드 투어(Farewell Yellow Brick Road tour)와 관련한 중요한 사안이 있다"며 장문의 성명문을 게재했다.

그는 "여름 막바지에 딱딱한 바닥에 넘어진 이후로 치료를 받았지만 엉덩이 통증이 심해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라며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으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달 25일에 열리는 자선행사에서는 예정대로 참여하겠다"며 "자선행사를 망치고 싶지 않다"고도 했다.

엘튼 존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투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내년에는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엘튼 존은 오는 25일 자선행사 후 수술을 받고 내년 1월 미국 뉴올리언스 공연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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