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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수)

"주먹만 한 돌덩이가 쿵~" 충주 채석장 인근 발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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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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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채석장에서 발파로 발생한 돌이 인근 마을에 날아들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정오쯤 노은면 연하마을의 버스정류장, 닭장 등에 어른 주먹만한 돌덩이가 날아들었습니다.

300m가량 떨어진 채석장에서 발파 직후 벌어진 사고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주민은 없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채석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돌 10여 개를 마을에서 발견했다"며 "피해방지 계획을 세워 마을 주민들에게 설명한 뒤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도록 업체 측에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발파 과정의 문제점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충주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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