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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처음 본 여성에게 '사커킥' 전직 축구선수 "사람 죽인 것 같다"…징역 2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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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의 한 길거리.

다급히 달아나려다 넘어진 한 남성을 경찰이 곧바로 제압합니다.

지난 2월 처음 본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무차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체포하는 장면입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머리를 축구공처럼 세게 차는 이른바 '사커킥'을 하는 등 30여 차례 폭행했고,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 여성은 턱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