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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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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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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29일 신작 온라인 게임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당초 올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이 회사는 공식 SNS를 통해 "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게임에 깊이를 더해줄 아이디어들이 추가되고 있어, 이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붉은사막 개발팀과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였음을 밝히며 유저들의 양해를 구했다. 연기된 출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붉은사막은 지난 2019년 지스타 게임쇼에서 발표되며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십 MMORPG로 기대를 모아왔다. 콘솔 및 PC를 통해 출시를 계획 중이며 에픽 팬터지 오픈월드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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