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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전 전북, 폭우 쏟아진 익산 재래시장·오피스텔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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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 지역을 대상으로 신속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차를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한전 전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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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익산 지역을 대상으로 신속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차를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익산 지역에 200㎜ 가까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창인동 전통시장 등 2곳의 재래시장과 오피스텔(367가구) 수전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한전 익산지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전력을 차단하고 상가마다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점검했으며, 냉장 시설에는 임시 전력을 공급했다.

또 오피스텔의 수전실이 물에 잠겨 전력 공급이 끊긴 비상발전차를 이용해 배수펌프에 전력을 공급하고 임시 전력설비를 설치해 오피스텔 내에 상시 전력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있을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발전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전 전문회사와 함께 신속 복구 체계를 유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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