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안철수 오늘 오찬 회동…야권 통합 논의할 듯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 출처=연합뉴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만난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간에 합당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날 회동에서는 야권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이 공식적으로 안 대표를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언론사 주최의 한 행사에서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