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명신산업이 15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모델S 플레이드'와 관련해 한 주에 1000대씩 생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명신산업은 전일대비 7.14%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만100원까지 올랐다.
명신산업은 자동차 차체부품 업체다. 핫스탬핑 공법을 활용한 자동차용 차체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국내에서는 1차 협력업체 엠에스오토텍(최대주주) 등 차체 제작업체에 납품하고, 1차 협력업체는 별도의 생산작업을 거쳐 최종으로 현대차와 기아에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종속법인인 심원테크와 심원USA를 거쳐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테슬라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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