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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제2의 나라' 하루만에 구글 매출 14위로 데뷔...주말 순위 상승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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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편집장]

테크M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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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10일 출시한 신작게임 '제2의 나라'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4위로 순위표에 데뷔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제2의 나라'가 매출 지표가 온전히 반영되는 이번 주말에 몇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구글 플레이에 따르면 제2의 나라는 게임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는 매출이 온전히 순위에 반영되는데 약 3일이 걸린다. 최근 매출을 합산해서 순위를 매기기 때문. 지금 제2의 나라의 순위는 하루 매출만 합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오는 13일 즈음에 순위가 몇위까지 뛰어오를지 관심이다. 넷마블의 이전 신작인 세븐나이츠2의 경우 출시 3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제2의 나라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대만, 홍콩 등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뽐냈다. 대만에서는 매출1위, 홍콩에서는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제2의 나라'는 두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조화롭게 녹아든 게임이다.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통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 수십 여종의 '이마젠'을 통해 수집, 전략의 재미를 선사하고, 맵 곳곳의 오브젝트,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등은 이용자들간의 다양한 소통, 커뮤니티를 생성한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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