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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이더리움 1500만원을 찾아라', 암호화폐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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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알트코인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 보물찾기 이벤트가 저자 신간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북스타 출판사


신간 도서 생애처음 비트코인 저자 홍지윤씨는 책 속에 적혀진 암호를 풀면 이더리움을 가져갈 수 있도록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홍지윤 보물찾기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제를 풀어 해결하면 된다.

문제는 1번, 2번 총 3가지 암호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해독하면 상금의 절반은 발견자가 가져가고 나머지 절반은 기부할 수 있다. 문제의 힌트는 '생애처음 비트코인' 책 속에 숨겨져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암호화폐 보물은 현재 계속해서 가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암호화폐 보물찾기 신간 이벤트를 통해 얻게되는 보물은 최초 2이더리움이었는데,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통해 현재 3.6709이더리움(4월 30일 기준)으로 늘어나 시세로 1,500여만원에 달한다. 앞으로도 계속 그 가치는 늘어날 것으로 홍지윤 저자는 예상하고 있다.

책 생애처음 비트코인을 쓴 홍지윤 저자는 "비트코인 트레이딩을 통해 벌고 있는 수익금을 사회 환원하자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라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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