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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성원, 환경부 장관과 동두천 악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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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동두천 지역 악취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동두천 지역 악취는 하패리 축산농가가 원인으로 판단되는데 오염원인 하패리 축산농가는 양주시, 피해지역은 동두천시입니다.

두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중앙부처의 역할이 절실했는데, 김성원 의원이 2018년 환경부 차관에 이어 이번에는 환경부 장관을 초청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겁니다.

2018년 당시에도 현장 방문과 토론회 등으로 대책을 마련해 △신천 국가하천 승격 △양주시 축사 폐업 △환경부 악취실태조사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악취는 저감이 아닌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해오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특히 "동두천 악취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넘어 범정부적인 관심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만큼 이번 환경부장관 방문을 계기로 악취가 완전히 사라질 해결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취근절과 함께 신천 환경개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두천을 건설해 시민들께 편안한 휴식공간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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