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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썸씽, 콘텐츠 제작사 '박스미디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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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기자]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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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썸씽(SOMESING)이 방송 프로그램 및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사인 '박스미디어 (BOX MEDI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스미디어는 2009년 설립이래 현재까지 지상파, 케이블 TV 및 종편 채널에 프로그램을 공급해 견조한 시청률을 견인해 왔다. 박해선 박스미디어 대표는 KBS 예능국장 출신으로 윤도현의 러브레터 뮤직뱅크 1박2일 해피투게더 등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이문세쇼 열린음악회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을 연출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전문가다.

특히 박스미디어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Mnet에서 매해 주관하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의 연출 및 제작을 맡아 왔다. 또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아송 페스티벌 Mnet 케이팝 콘서트 더팩트 뮤직 어워즈 글로벌 슈퍼 아이돌 KBS 탑밴드 채널A 싱데렐라 JTBC 히든싱어 등 굵직한 음악 프로그램 제작 경험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박해선 대표는 "썸씽의 최첨단 시스템을 미디어와 접목시켜 전세계인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K팝의 글로벌 확장성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미디어의 국내적 제한성을 극복하는 데에 썸씽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박스미디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박스미디어에서 기획 및 제작 예정인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썸씽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국내 및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및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해 박스미디어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스미디어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에 있어 썸씽을 활용하여 서비스의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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