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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없어서 못파는 스타벅스 굿즈…SSG닷컴 접속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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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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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SG닷컴이 13일 오전부터 판매한 스타벅스 굿즈가 판매 한 시간 반만에 완판됐다. SSG닷컴은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온라인 단독 상품을 판매했다. 일시적으로 구매자가 몰리면서 SSG닷컴 모바일 앱 등은 판매 시작 5분이 안 돼 접속 장애가 발생해 약 50분 간 접속이 되지 않았다. SSG닷컴 관계자는 "평소보다 10배 이상 고객이 몰렸다"고 했다. 스타벅스 굿즈는 오전 11시30분께 모두 팔렸다. 구매 가능했던 시간으로만 따지면 약 30분 만에 모두 팔린 것이다.

스타벅스는 음료를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하는 e프리퀀시 행사를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연다. 이번에 SSG닷컴에서 판매한 여름 e프리퀀시 상품은 5가지다. 서머데이 쿨러,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등이다. SSG닷컴 판매 제품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는 제품과는 색상 등에서 차이가 있다. 오는 20일과 27일 오전 10시에 각 2차, 3차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없는 상품도 특별 기획해 판매한다. 최대 25㎏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서머 데이 폴딩 카트는 오직 SSG닷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소비자가 사은품을 받을 수 있게 1인당 7일 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매장 오프라인 음료 주문을 1인 1회 최대 20잔만 할 수 있다. 지난해 굿즈를 대량으로 받기 위해 음료를 한꺼번에 수백잔 주문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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