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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사업 본격화…넥스트플레이어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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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협력체계 가동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GC녹십자웰빙은 데이터 기반 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와 건강기능식품 신규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론칭을 위해 상품 기획부터 제품 개발 및 생산,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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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오른쪽)와 박선태 넥스트플레이어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건기식 신규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넥스트플레이어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넥스트플레이어는 2013년 설립된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20~30대의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헬퍼 등 헬스케어와 이너뷰티 브랜드를 보유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보유,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론칭 경험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역량이 더해져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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