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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팅크웨어, 플래그십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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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 기자]

테크M

/ 사진 = 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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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전방 4K(UHD, 30프레임), 후방 2K(QHD, 60프레임) 영상 화질이 탑재됐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이 가능하며, 후방 카메라의 경우 국내 최초로 QHD 60프레임 촬영을 기본 적용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주차녹화' 기능과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된다. 스마트 주차녹화 기능은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해 주차녹화를 유지해주는 기능이다. 초저전력 주차녹화는 주차 시 최소 전력 운영을 통해 최대 54일까지 주차녹화를 지원하는 기능이다. 또 이 제품은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감지, 녹화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빌트인 타입으로 유리 밀착형 디지안을 채택했다. 얇고 슬림한 형태로 차량 유리 상단 밀착돼 운전자에게 보다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준다. 후면에는 인디케이터 LED를 적용해 운전 중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변동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제품은 GPS 및 와이파이(WiFi)가 내장돼 있어 전용 모바일 앱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링크(Link)'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에는 새로운 기능이 적용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도 최초로 지원된다. 이 서비스는 기존 기능과 더불어 기상청 데이터를 이용한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 할 수 있는 '원격 수동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기본,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60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70만9000원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아이나비 퀀텀 4K 프로는 전후방 국내 최고의 영상녹화 성능과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국내외 블랙박스 기술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하며 리딩 브랜드로 더욱 공고히 포지셔닝 할 수 있는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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