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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애플 M1 칩셋 탑재한 '아이맥' 공개…디자인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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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 기자]

테크M

/ 사진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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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일체형 PC '아이맥'이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함께 'M1' 생태계에 합류했다.

애플은 21일 열린 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자체 설계한 M1 칩셋을 탑재한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맥을 공개했다.

새 아이맥은 전체 두께가 11.5mm에 불과하며, 1130만 픽셀과 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은 M1 칩셋을 통해 성능은 높이면서 발열과 소음은 크게 줄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페이스타임 HD 카메라와 스튜디오 품질의 마이크를 탑재해 화상회의 등이 보다 용이해졌다.

테크M

/ 사진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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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면에서도 그린, 옐로,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 실버 등 7가지 색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색상별로 전용 키보드 및 마우스가 제공된다.

애플은 오는 3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새 아이맥의 주문을 받기 시작하며, 5월 하반기부터 애플 스토어와 공인 리셀러를 통해 판매한다. 7코어 GPU가 탑재된 아이맥은 4종의 색상으로 1299달러부터 시작하며, 8코어 GPU가 장착된 아이맥은 7가지 색상으로 1499달러부터 시작한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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