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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바이든 2일차' 뉴욕 증시 보합 출발…치솟은 주가에 관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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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조 바이든 대통령 출범 2일차인 21일(현지시간) 보합세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9p(0.06%) 하락한 3만1169.19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8p(0.05%) 하락한 385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1p(0.14%) 상승한 1만3476.16에 거래 중이다.

CN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원활하고 빠른 경제 재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주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증시 하락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졌다고 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지난 2000년 닷컴버블과 유사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나스닥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CNBC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치인 92만5000건을 하회하는 90만건에 그쳤지만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월가 일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퇴치 계획이 올해도 증시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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