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서울 등 수도권 오후 3시 전후 비…저녁에 전국으로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오늘(21일) 오후 3시를 전후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은 정오부터, 수도권과 충남 내륙, 전라 서해안은 오후 3시부터 비가 시작된다고 예보했습니다.

비는 오후 6시 이후 전국으로 차차 확대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남, 전라, 경남, 제주 5∼20㎜,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 내륙, 서해5도 5㎜ 내외,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1㎜ 내외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영서와 경기 북부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1∼5㎝의 눈이 올 수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2도가량 올라 중부지방은 5도 이상, 남부지방은 대부분 10도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는 만큼 퇴근길과 다음날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3∼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수도권, 강원영서 제외)에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