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반등에 성공한 비트코인이 41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4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4118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기준 4만 달러를 뚫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4000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단기급등 부담과 채굴자 매도, 대표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검찰 수사 이슈 등이 재료가 되면서 4000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다시 반등하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통화완화 정책 등에 대응한 대안 투자 수요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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