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뷔페 이제 집에서"…롯데호텔 서울, 테이크아웃 서비스 선봬

'먹킷리스트' 상품 픽업…동물보호단체 기부 행사도

롯데호텔 서울 딸기뷔페 테이크아웃 서비스©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겨울 대표 '먹킷리스트'(인생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로 꼽히는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테이크아웃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딸기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 뷔페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류로 구성했다. 상큼한 딸기 에그 타르트, 딸기 마들렌이 올라간 바닐라 밀푀유 등 9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의 티 세트 메뉴 14종을 모두 담았다. 딸기 다쿠아즈, 딸기 젤리부터 몽블랑, 샌드위치 등을 곁들이며 집에서도 우아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 협업도 진행한다. 인증샷을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평일 오후 1시, 3시 또는 6시에 픽업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11월 대비 4배 이상 늘면서 언택트 상품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를 맛보실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으로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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