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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하현우-선우정아가 부른 메이플스토리 OST, 누적 조회 1500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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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기자]

테크M

/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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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발매한 메이플스토리 OST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은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랩퍼 비와이와 함께 시네마틱 영상 삽입곡, 캐릭터 테마송 등 다양한 음원을 제작하면서 메이플스토리 OST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메이플스토리 OST를 담은 세 영상 누적 조회수는 1500만회를 넘어섰다.

넥슨은 지난 7일 메이플스토리 겨울 업데이트 'NEO'의 두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카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카인의 테마송 'Not Belong Anyone'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ot Belong Anyone은 비와이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만든 곡이다.

이번 테마송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주말 동안 조회수 257만건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노래가 중독성 있다', '힙한 비트로 완성도가 높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현우가 보컬로 참여한 'NEO'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NEO'는 넥슨이 지난달 10일 메이플스토리 겨울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공개한 OST다. 하현우는 지난 2018년 OST 'DARKNESS'에 이어 두번째로 메이플스토리와 입을 맞췄다. 하현우의 NEO 공연 및 메이킹 영상은 누적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Time to Realize'는 '메이플스토리M' 대규모 업데이트 시네마틱 영상에 삽입된 곡이다. 선우정아가 작곡, 작사, 가창까지 전체 프로듀싱을 도맡아 진행했다. 이 음원이 담긴 시네마틱 영상은 누적 조회수 1100만 이상을 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넥슨은 2017년 메이플스토리 자체 OST 앨범을 발매하고, 2018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만큼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게임 내 삽입된 음원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넥슨은 "실제 유튜브에서는 공부할 때, 잠들 때 듣기 좋은 메이플스토리 BGM 모음, 옛날 메이플 BGM 모음 등 각종 영상과 음원이 팬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공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우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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