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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택시-모빌리티 업계

티오이십일콤즈, 서울법인택시에 콘텐츠 제공 'TAVA' 플랫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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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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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티머니, (주)티오이십일콤즈는 지난 10월8일 서울 법인택시의 서비스개선을 위한 3사 MOU를 체결한 이후에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용 단말기 'TAVA'를 택시 뒷좌석에 설치하고 시범운행 중이다.

'TAVA'는 GPS 와 LTE 통신을 기반으로 안전, 재난, 재해 등 공공정보 제공과 실시간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안전 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승객 요금정보 및 운행정보와 더불어 뉴스, 건강,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정보 및 유익한 콘텐츠를 승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티오이십일콤즈(대표이사 류병철)는 일본의 A사와 2018년부터 택시내부에 콘텐츠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TAVA' 플랫폼 도입을 위하여 티머니와 기술적 협업을 통해 법인 택시에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본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승객의 재 이용률을 높이고, 부가서비스를 통해서 택시 법인의 수익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AI-CMS(Contents Managment System)와 차량용 인포테인너먼트(Infortainment)시스템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티머니의 택시콜 플랫폼 'onda'와 함께 2021년 상반기까지 서울택시에 10,000대까지 장착할 계획이며, 향후 다른 택시 플랫폼 사업자와도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장착 수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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