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금융상품] BNK부산은행, 모바일 신용대출 '스피드론' 출시

[진종식 기자]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BNK부산은행, 모바일 신용대출 '스피드론' 출시

BNK부산은행은 7일 신용대출 상품인 '스피드론'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미리 한도와 금리를 부여하고, 고객 요청 시 별도 서류와 재심사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90초 이내에 가능하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급여소득자는 최대 3000만원, 자영업자 또는 기타소득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5.87%(2020. 12. 7 기준)다.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다.

대출상환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NH농협손보, 소액 단기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 선봬

NH농협손해보험은 7일 레저활동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하루 단위(24시간)로 보장하는 소액 단기보험 '하루보장 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일명 미니보험으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가입 가능하다. 100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이다.'골프-자전거-등산-캠핑-낚시와 같은 실외 여가활동, 탁구-볼링-수영과 같은 실내 스포츠 등 특정 여가 활동을 보장하는 '생활스포츠보험'까지 총 4종으로 선보였다.실속형 플랜과 고급형 플랜 두 가지로 구성했다.레저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후유장애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만 19~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실속형 플랜기준 골프보험 1570원, 자전거보험 1350원, 등산보험 1410원, 캠핑·낚시 등 생활스포츠보험 1340원이다.

◆ IBK기업은행,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은 7일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대상을 모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택배운송근로자와 학습지교사, 보험판매인 등 산재보험 미가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사업자 등 약 200만명이 이번 대출 대상에 추가됐다.대출대상은 현재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3분의2 이하(올해 기준 259만원)인 근로자, 모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사업자이다.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금리는 연 1.5%(보증료 별도)로 최대 8년까지 사용 가능하다.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며 중도상환 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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