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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빈자리 '칸'이 메운다...김동하 담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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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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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김동하/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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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 담원게이밍(담원)이 '너구리' 장하권의 빈자리를 '칸' 김동하로 채웠다.

담원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칸' 김동하가 비어있던 톱라이너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체이시' 김동현이 2군으로 들어왔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2020년은 담원의 해였다. 스프링 시즌에서는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서머 시즌 당당하게 결승에 올랐고 DRX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제압 생애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같은해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잘하는 팀으로 우뚝 섰다.

롤드컵 우승 이후 담원은 대부분의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핵심 선수인 '너구리' 장하권만이 FA 시장에 나왔다. 담원이 아무리 롤드컵 챔피언이라고 해도 장하권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한다면 지금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번 '칸' 김동하 영입은 담원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짓수 중 가장 좋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에 장하권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칸' 김동하 뿐이었기 때문이다.

김동하는 2020 시즌에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 소속인 펀플러스에 입단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이번에 담원과 계약하며 다시 LCK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김동하는 T1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김정균 감독과 담원에서 재결하는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김동하는 2019년 SK텔레콤 T1 소속 당시 김정균 감독 밑에서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

김동하가 합류한 담원이 과연 모두의 우려를 씻고 여전히 강한 포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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