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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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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10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을 활용하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살펴봐야 0.1%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으로 1.55%를 제공하면서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았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만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우대금리 0.40%p까지 제공한다.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체크카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각각 0.30%p 금리를 제공하며, 두 가지를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0.40%p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2위는 1.35%를 제공한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3위는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이 1.33%를 제공했다.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최고우대금리는 0.65%p로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0.20%p,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시 0.20%p,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스마트뱅킹 가입시 0.20%p 우대해준다. 또한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시 비대면 우대이자율 0.05%p가 추가 적용된다.

4위는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으로 1.25%를 제공했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인 경우 0.10%p, 예금 신규가입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 0.10%p 우대해준다.

5위는 1.23%를 제공한 대구은행의 ‘친환경녹색예금’이다. 대구은행의 ‘친환경녹색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고우대금리는 0.30%p 제공된다.

우대조건은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에게 0.10%p, 저공해 자동차 보유고객에게 0.05%p, 탄소포인트제 참여고객에게 0.05%p,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게 0.05%p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통해 가입시 0.05%p 추가 우대가 제공된다.

6위는 대구은행의 ‘IM스마트예금’과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으로 1.20%를 제공했다.

대구은행의 ‘IM스마트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우대금리 0.25%p를 제공한다.

가입일(재예치일)로부터 3개월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시 또는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중 1가지 이상 요건 충족시 0.20%p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통해 가입시 0.05%p 추가 우대가 제공한다.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 가능하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0.60%p 제공한다.

첫거래고객, 신규기준 3년 이상 경과 장기거래고객은 연 0.10%p, JB주거래통장 보유 시 연 0.10%p 우대해준다. 급여·연금·가맹점대금 입금실적 보유시 연 0.20%p, 카드매입실적 시 연 0.10%p, 공과금출금 시 연 0.10%p 우대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다. 최고우대금리는 0.20%p를 제공한다.

요구불평잔이 500만원 이상 시 0.2%p,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0.10%p 우대해준다. 또한 신용(체크)카드결제실적이 예금신규일 전월말까지 정상결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0.10%p, 예금신규일 전월말까지 정상결제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0.05%p 우대해준다.

이어 행복 이벤트 우대이자율로 연 0.10%p를 제공한다. 이 예금 가입기간 중 가입자의 자녀출산 또는 결혼을 하는 경우 그 사실을 만기해지 전까지 관련 증빙자료를 은행에 제출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

전북은행 ‘스마트정기예금’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별도 거래없이 가입만으로도 0.15%p를 제공한다.

또한 우대조건은 가입 할 때 JB급여플러스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0.10%p,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카드 사용 고객 연 0.10%p, 2년 이상 예금 가입 시 0.10%p, 3년 이상 가입 시 연 0.20%p 금리를 우대해준다.

7위는 부산은행의 ‘Simple 정기예금’과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으로 1.10%를 제공했다.

부산은행의 ‘Simple 정기예금’은 영업점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우대금리 0.20%p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정기적금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실적과 각종 공과금 또는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실적, 부산은행 BC카드 결제실적(체크카드 포함), 부산은행 썸뱅크 정회원 조건 중 1개 충족시 0.10%p, 2개 충족시 0.15%p, 3개이상 충족시 0.20%p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 상품이다. 1000만원 이상 가입시 최대 0.20%p 우대해주며, 우대금리쿠폰은 광주은행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특정 기간 중 특정 상품에 가입하거나 다양한 이벤트 활동에 참여하여 조건을 달성한 경우 발급된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8위는 농협은행의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과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으로 1.05%를 제공했다.

농협은행의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우대금리 0.40%p를 제공한다. NH채움카드 우대조건(농심실적) 월평균 15만원 이상이면 0.20%p, ‘NH농협-농부의마음 적금’ 보유 시 0.20%p,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급여이체 시 0.20%p 우대해준다.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은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예금 신규 가입시점이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이면 연 0.10%p, 12개월 이상 35개월 미만이면 연 0.30%p, 36개월 이상이면 연 0.20%p를 우대해준다.

또한 탐나는 J직장인통장 또는 탐나는 J주거래통장 가입고객이 기본우대 요건 충족 후 이 상품 가입시 0.10%p 추가 우대해준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으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9위는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으로 1.00%를 제공했다.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다. KDBdream Account 가입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0.10%p 우대해준다.

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텔레뱅킹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최대 0.30%p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첫거래고객 0.10%p, 스마트폰뱅킹이체 2회 이상 연 0.10%p, 청약종합저축 신규 연 0.10%p, 아파트관리비신규 이체 연 0.10%p, 하나멤버스앱 1회이상 로그인 연 0.10%p, 급여이체신규 등록 후 이체 실적 보유 시 연 0.10%p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영업점 가입 상품이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10위는 우리은행의 ‘WON 예금’으로 0.96%를 제공했다. 우리은행의 ‘WON 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만기해지시 신규일 당시 예금 기본금리와 동일한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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