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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는 오는 11월3일부터 10일까지 '2020 여성벤처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벤협회는 협회 창립일에 맞춰 매년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로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소규모 행사를 다채롭게 엮어 주간행사로 개최한다.
'여성벤처기업의 디지털혁신과 스케일업'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연, 성공 여성벤처기업인 토크쇼, 우수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첫 날인 3일엔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가 '스케일업 전략과 축적의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이승윤 교수가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강연하며 디지털혁신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벤처 스케일업 라이브 토크쇼'를 통해 카일이삼제스퍼 송윤화 대표, 이포넷 이수정 대표, 뮤지카우 정현경 공동대표가 기업의 성장 경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 전략을 공유한다.
4일에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이 '2021년 경제전망'을, 5일에는 트렌드코리아 공동저자인 전미영 연구위원이 '2021년 소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의 비즈니스 트렌드 변화를 조망한다.
여성 예비 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추진한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과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우수 창업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또 '자랑스러운 여성벤처기업인 표창'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초청 리더십 토크쇼 '신뢰의 리더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 행사는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오프라인 참가 인원을 매회 5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여벤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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