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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시-아세안으로 무대 확장한 ‘한국 패션’ 이번엔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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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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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패션위크는 활동 무대를 아세안 권역으로 확장한 국내 유일한 한국과 아세안 패션업계 대상 최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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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0 한·아세안 패션위크’(이하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수영구 F1963에서 무관중·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2001년부터 시작된 프레타포르테 부산에 이어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권역으로 확장한 국내 유일한 한국과 아세안 패션업계 대상 최대 행사다.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해당 국가 패션 관계자와 시민이 다양한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작년 부산 벡스코에서 대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무관중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했다. 총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공식 홈페이지(akfw.or.kr)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아세안 패션위크TV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아세안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션 트렌드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이벤트와 실시간 채팅 참여 이벤트 등 회원 가입자와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대면 방식의 정형화된 패션쇼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패션 전문 행사인 한·아세안 패션위크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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