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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LG유플러스 '대학로 라이브' 시청자 25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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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했던 연극과 뮤지컬 등 대학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학로 라이브’ 서비스 시청자가 25만을 돌파했다 [사진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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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했던 연극과 뮤지컬 등 대학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학로 라이브' 서비스 시청자가 25만을 돌파했다 [사진 : LG유플러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U+모바일tv)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제공했던 연극과 뮤지컬 등 대학로 대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학로 라이브' 서비스 시청자가 25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집으로 온 공연'을 컨셉으로 대학로 대표 연극과 뮤지컬 등 매주 1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제작해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 제공해왔다. 기존 VOD 콘텐츠는 2021년 10월까지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대학로 공연을 감상한 고객은 총 25만명으로, 2019년 오프라인 연극 관람객 의 14.7%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 업계를 지원해 공연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함께 '대학로 라이브' 서비스를 기획했다.



2019년 한 해에만 17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연극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지만, 올해는 국내에서만 9683건의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되며 관람객의 발길이 끊겼다.



대학로 라이브 공연은 오프라인 60만 관객이 찾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 대학로 대표 뮤지컬 프리즌 어린이 뮤지컬 공룡 타루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뮤지컬 셰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상 수상한 뮤지컬 판타스틱 등 총 24편이다. U+tv와 U+모바일tv의 공연예술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학로 라이브 외에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 실황 영상', '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신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공연단체 및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더 새로워진 '집으로 온 공연2' 서비스로 안방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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