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김용호 "UN경력 가짜"에, 이근 대위 "고소합니다" 여권 인증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사진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이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반박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이근 대위는 UN 여권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앞서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은 지난 11일 “[충격 단독]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김용호씨는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씨는이근 대위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라며 “프로필에 없는 UN 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중앙일보

[사진 ROKSEAL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